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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머스크,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정책 비판...마이크론 칭찬

AI타임스·2026-10-16

요약

일론 머스크 CEO가 X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속 제조업체들의 가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마이크론이 미래 메모리 가격에 대해 합리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다른 업체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특정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머스크는 마이크론의 선택이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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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객사의 공개 발언이 메모리 제조사별 가격 정책 평판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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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투자 붐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은 2026년 10월 들어 가격 급등과 실적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처음 돌파했고, 난야는 D램 가격을 최대 20% 인상 통보했으며, 애플 CEO는 공급난을 '절대적 위기'로 규정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CEO인 머스크가 메모리 구매 고객사 입장에서 제조사별 가격 정책에 직접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머스크는 특정 기업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에서 가격을 올린 쪽과 '합리적' 태도를 보인 마이크론을 대비시켜 발언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 덕에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시점과 겹쳐, 공급난 수혜 기업에 대한 대형 고객사의 공개 비판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
  • 난야가 D램 가격을 최대 20% 인상 통보한 사례처럼 제조사들의 가격 정책이 업체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테슬라 같은 대형 구매자의 발언이 공급사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머스크가 말한 '터무니없는 가격'이 구체적으로 어느 업체의 어떤 계약 조건을 가리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맞는지, 두 회사의 반응이나 해명은 나오지 않았다.
  • 마이크론의 가격 정책이 실제로 테슬라와의 장기 공급 계약이나 거래 규모 확대로 이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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