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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GPU 늘리기 경쟁, 커지는 효율 논란

국내외 기업과 정부가 AI 연산용 GPU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지원 GPU의 가동률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고, 업계에서는 보유 GPU의 활용률을 높이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8개 매체·기사 13건·2026-10-05AI 인프라·반도체

무슨 일이 있었나

  • LG유플러스가 2026년 10월 2일 옵트에이아이와 함께 토큰 처리 효율을 높여 GPU·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 국회 김우영 의원이 과기정통부·NIPA 자료를 토대로 정부 지원 GPU 중 2025년 71.5%, 2026년 73.2%가 가동률 50% 미만이었다고 공개했다.
  • 일론 머스크가 2026년 9월 25일 xAI의 콜로서스2에 탑재된 엔비디아 칩 규모를 연말까지 2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이 2026년 9월 24일 현대자동차그룹이 GPU 5만장 규모로 짓는 AI데이터센터의 건축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이노그리드와 래블업 등 국내 기업들이 GPU를 더 사는 것보다 이미 보유한 GPU의 활용률을 높이는 운영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전략을 밝혔다.

왜 중요한가

  • GPU는 고가 자원이라 활용률이 낮으면 기업뿐 아니라 세금이 투입된 정부 지원 사업에서도 비용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 NVIDIA가 AI 팩토리의 수익성이 처리량·비용효율(생산성), 하드웨어 수명(내구성), 다양한 작업 수행력(범용성)에 좌우된다고 밝힌 것은 GPU를 늘리는 것만큼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GPU 등 장비를 노린 절도까지 발생해, AI 인프라 확장이 물리적 보안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나에게 무슨 상관인가

이번 소식들은 대부분 기업·정부 차원의 GPU 투자와 운영 전략에 관한 것으로, 일반 이용자가 당장 체감할 변화는 없다. 다만 정부가 민간 GPU를 임차해 지원하는 사업의 가동률이 낮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온 점은 세금이 쓰인 사업인 만큼 지켜볼 만하다.

다음에 볼 것

  • 김우영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GPU 저가동 사유와 회수·재배정 실적을 확인하겠다고 밝힌 만큼 후속 답변이 나올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AI데이터센터는 2027년 3월 착공, 같은 해 말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이 예정돼 있다.
  • 머스크가 밝힌 xAI 콜로서스2 칩 확충 계획대로 11월과 12월 말 각각 22만개가 추가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읽은 원문

이 브리핑은 아래 13건만 근거로 썼습니다

사진 Vinicius "amnx" Amano /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