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저작권법 개정, 호주 헌법 위반 논란
요약
호주에서 AI 기업이 음악·도서·저널리즘 등 저작물을 인터넷에서 스크래핑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헌법 위반 가능성과 전 세계 권리자들의 대규모 보상 청구 소송 우려가 제기됐다. 야당 Coalition 상원의원들과 음반 업계는 이러한 법 개정이 호주를 거대한 법적 소송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법무장관실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호주의 헌법 전문가 앤 트워미는 법안 작성 방식에 따라 정부가 저작물 스크래핑을 허용하는 것이 '정부에 의한 재산 취득'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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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앞선 10월 19일 보도에서 국제음악출판연합(ICMP)은 호주 정부가 테크 기업의 압박을 받아 저작권법 완화를 검토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지적했고, 10월 26일 보도에서는 영국 지식재산권연맹이 이 개정이 호주를 'IP 세탁' 천국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보도는 이런 업계 반발이 이제 헌법적 논란과 야당의 공식 문제 제기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짚어야 할 점
- 헌법 전문가 앤 트워미는 위헌 여부가 '법안이 어떻게 작성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조건을 달았는데, 이는 아직 확정된 법 위반 판정이 아니라는 뜻이다.
- 야당 Coalition과 음반 업계의 경고는 10월 19일 ICMP, 10월 26일 영국 IP연맹의 경고와 같은 방향이며, 국내외 권리자 단체가 동시에 호주 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 법무장관실이 '매우 민감하게' 주시한다고 인정한 것은 정부 내부에서도 소송 리스크를 의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실제 법안 조항이 어떤 문구로 확정될지, 그에 따라 '재산 취득'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야당과 음반 업계가 경고한 '전 세계 권리자들의 보상 청구 소송'이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 어느 권리자가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정부 측이 이런 헌법 위반 우려에 대해 어떤 반박이나 대응 방안을 내놓았는지는 이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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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나온 말
- AI 저작권
-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저작물을 사용하는 행위와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의 권리 귀속을 둘러싼 법적·제도적 쟁점을 통칭하는 말이다.
관련 법·제도
- 2030-12-31 D-1522Large-scale IT Systems — 2030-12-31EU
- 2030-08-02 D-1371Providers & Deployers — 2030-08-02EU
- 2029-08-02 D-1006Commission — 2029-08-02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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