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803건 · 국산 131 · 가격 645 추적 중
제도와 권리

팔란티어 CEO "AI 위험, 감시 대신 기업이 법적 책임져야"

ZDNet Korea·2026-09-18

요약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가 CNBC 인터뷰에서 AI 위험에 대응하려면 외부 감시나 개발 속도 제한보다 AI를 만든 기업과 경영진이 민사·형사 책임을 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3자 안전성 평가에 대해 전문가 대부분이 이미 기업에 고용돼 있어 신뢰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또 고객사 데이터와 노하우가 AI 모델에 흡수돼 경쟁사에 활용될 경우 대규모 소송이 벌어질 수 있고, 이를 막지 못하면 정부의 AI 기업 국유화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큐레이터 노트

원문에 없는 맥락입니다

AI 안전 논쟁의 초점을 '규제·감시 강화'에서 '기업의 사후 법적 책임'으로 옮기자는 주장으로, 팔란티어라는 AI 기업 CEO 본인이 제기했다는 점에서 업계 내부의 입장 차이를 보여준다.

깊이 읽기

이 기사 한 건이 아니라, 같은 사안을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은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독립 평가·업계 조율·국제 합의를 담은 감속 방안을 제시하면서 촉발됐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반대로 킬 스위치와 독립 감사 의무화를 검토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은 상태다.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의 이번 발언은 이 대립 구도에서 '속도 조절이냐 방치냐'가 아니라 '사후 책임'이라는 제3의 축을 제시한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아모데이가 제안한 핵심은 제3자 안전성 평가인데, 카프는 바로 그 제3자 평가자 대부분이 기업에 고용돼 있어 신뢰할 수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 같은 인터뷰를 다룬 IT조선 보도에는 카프가 '안전 지침 준수 여부는 독립 제3자가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있어, 카프가 제3자 평가 전반을 반대하는 것인지 특정 방식만 반대하는 것인지 두 매체 보도가 엇갈린다.
  • 카프도 AI를 만드는 기업의 CEO라는 점에서, 규제·감시보다 사후 소송·책임을 앞세우는 주장이 결과적으로 사전 규제를 피하려는 업계 내 다른 목소리로 읽힐 수 있다.
  • 캘리포니아주가 추진하는 독립 검증 그룹·정기 감사·킬 스위치 방안은 카프가 불신한다고 밝힌 '제3자 감시' 성격에 가까워, 주 정부 움직임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기업과 경영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민사·형사 책임을 어떤 법적 근거로 지게 되는지, 입법 형태의 구체안은 나오지 않았다.
  • 고객사 데이터 유출로 인한 소송이 실패할 경우 언급된 'AI 기업 국유화'가 누가, 어떤 절차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인지에 대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 카프가 제3자 평가 자체를 반대하는지, 아니면 특정 형태의 제3자 평가만 반대하고 다른 형태는 지지하는지는 보도마다 달라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매체는 이렇게 썼다

같은 사안을 다룬 다른 곳의 보도입니다

교황 레오 14세, 젠슨 황 AI 안전 경시 공개 비판
AI타임스 · 2026-09-30

교황 레오 14세가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AI 규제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은 AI가 인류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우려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전문가들의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

알트먼 "안전 확신 전까진 IPO 안 서두른다"
AI타임스 · 2026-09-30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9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데브데이 2026'에서 AI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기업공개(IPO)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장 기업이 되며 생기는 압박 없이 AI 기술의 위험 요소를 통제하고 자율 에이전트 등 고도화…

BoE 총재 "AI 개입권한 유지해야"…금융시스템 위협 경고
The Guardian AI · 2026-09-30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앤드루 베일리는 AI 업계에 대해 당국이 '개입할 권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프런티어 AI 모델이 통제를 벗어난 사례가 있었다며, 폭주한 AI 모델이 금융시스템을 인질로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는 프런티어 AI의 …

이 사안의 흐름

같은 주제를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 — 최신순

이 글에 나온 말

용어집 전체 →
평가
AI 모델이나 시스템의 출력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관련 법·제도

정책 트래커 →

이 분야 브리핑

여러 매체가 함께 다룬 사안을 한 번에

이 페이지는 원문을 요약·재서술하고 이 사이트가 쌓은 기록을 덧붙인 큐레이션입니다. 원문 본문은 싣지 않으며, 수치와 표기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ZDNet Korea 원문 전체 보기 →

같은 분야의 다른 소식

전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