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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환경

중국, 2030년까지 차세대 태양전지·배터리 산업화 추진

AI타임스·2026-09-19

요약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9월 15일 '전자정보제조업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6~2030년 전자정보 제조산업 발전 방향을 담고 있으며, 에너지 전자를 신규 성장 분야로 지정했다. 중국은 기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와 리튬이온전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 고체전지, 나트륨전지 등 차세대 기술의 산업화를 2030년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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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력 기술의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차세대 기술을 새 성장축으로 병행 육성하겠다는 국가 단위 산업정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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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이번 계획은 2026~2030년 5개년 산업정책으로, 앞서 9월 15일 AI타임스가 보도한 남중국해 수중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실증 등 연구 성과가 이어지는 시점에 나왔다. 같은 시기 화웨이의 '피어리엄' 공개(9월 18일)나 휴머노이드 로봇 400m 신기록(9월 16일) 보도들과 마찬가지로, 반도체·배터리·태양광·로봇 등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국 정부가 국가 단위로 기술 자립과 차세대 기술 선점을 동시에 추진하는 흐름 속에 있다.

짚어야 할 점

  • 기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리튬이온전지의 경쟁력을 지키면서 동시에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고체전지, 나트륨전지 등 차세대 기술을 병행 육성한다는 점에서, 미국 제재 속에서도 시스템 차원의 대안을 찾은 화웨이의 접근과 유사한 '양면 전략'으로 볼 수 있다.
  • 9월 15일 보도된 수중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실증 연구가 학계 성과였다면, 이번 계획은 그런 연구를 2030년까지 산업화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일정을 제시한 것이라는 점에서 연구-정책 간 연결고리로 볼 수 있다.
  • 에너지 전자를 신규 성장 분야로 못박은 것은, 반도체·로봇·AI 앱 등 다른 분야에서도 국가 주도로 생산·가격 경쟁력·실증까지 총괄하는 중국식 산업정책 패턴과 궤를 같이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번 계획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보조금 액수가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고체전지, 나트륨전지 각각의 산업화 목표치나 로드맵 세부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 이 계획이 한국을 포함한 경쟁국의 태양전지·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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