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브 대표 "ASIC 경쟁력은 SW 역량에서 나온다"
요약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자체 반도체가 없는 빅테크와 스타트업에 맞춤형 반도체(ASIC)를 만들어주는 것이 회사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패키지·보드 역량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고객의 칩 개발부터 양산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반도체 설계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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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세미파이브는 10월 1일 모빌린트·대동과 산업용 로봇용 AI 반도체 턴키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앞서 북미발 700억원대 수주도 확보하며 고객사 다변화를 진행해 왔다. 이번 인터뷰는 그 연장선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SW 역량'으로 설명한 것이다. 자체 설계 역량이 없는 빅테크·스타트업이 늘면서 ASIC 전문업체에 의존하는 흐름이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서 확인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SW 역량을 강조한 것은 모빌린트·대동과의 로봇용 ASIC 턴키 계약에서 설계부터 패키징·양산까지 전담하기로 한 세미파이브의 사업 방식과 맞닿아 있다.
- 엑시나가 메모리 중심 컴퓨팅으로 AI 비용 문제를 풀려는 것처럼, ASIC·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하드웨어 설계력보다 SW·아키텍처 역량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는 흐름이 보인다.
- TSMC의 텍사스 신공장 검토, 브로드컴의 앤트로픽 대출·칩 공급처럼 대형 자본이 AI 반도체에 몰리는 가운데, 세미파이브 같은 중소 ASIC 업체는 맞춤형 SW 역량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세미파이브가 말하는 SW 역량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나 제품을 가리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세미파이브의 매출 규모나 글로벌 ASIC 시장 내 점유율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다른 ASIC 업체와 비교해 SW 역량에서 실제로 어떤 우위가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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