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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마이크론 역대 최대 실적, 메모리값 폭등 여파

마이크론이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542억3000만달러(약 73조7000억원)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 급증이 배경으로 꼽히면서, 시장의 관심은 뒤이어 실적을 내놓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옮겨가고 있다.

6개 매체·기사 13건·2026-10-02AI 인프라·반도체

무슨 일이 있었나

  • 마이크론은 9월30일(현지시각)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542억2900만~3000만달러(약 73조5900억~7000억원), 영업이익 437억5100만달러(약 59조3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이는 전년 동기(113억1500만달러) 대비 약 4.8배(379%) 늘어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61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마이크론 CEO 산제이 메흐로트라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2028년까지 심화할 것이라며, 장기공급계약(SCA) 26건·고객 예치금 320억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중국 창신메모리(CXMT)는 5세대 DRAM 플랫폼 'G5'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고, 글로벌 D램 점유율은 2025년 2분기 4%에서 2026년 2분기 10%로 올라 4위를 기록했다.
  • 메모리 품귀는 LCD TV 원가에서 반도체값이 패널값을 사상 처음 추월하고, 노트북 신제품 가격과 수리비가 동반 급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왜 중요한가

  • 마이크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먼저 실적을 발표해 국내 업계 3분기 실적과 D램·낸드 가격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 AI 인프라 투자가 GPU 중심에서 CPU·메모리로 확장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HBM 외에 DDR5, 기업용 SSD 수요까지 넓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 중국 창신메모리의 점유율 급등과 저가 공세는 한국 기업들의 범용 D램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나에게 무슨 상관인가

메모리 가격 상승은 이미 노트북 신제품 가격과 수리비 인상, TV 원가 구조 변화로 나타나고 있어 PC나 가전을 새로 사거나 고칠 계획이 있다면 체감 비용이 커질 수 있다. AI 서버·반도체 산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독자라면 마이크론 실적 자체는 당장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다음에 볼 것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뒤이어 발표할 3분기 실적에서 메모리 가격·수요 흐름이 어떻게 확인될지가 관심사다.
  • 마이크론이 제시한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615억달러) 달성 여부.
  • 중국 창신메모리의 LPDDR6·5세대 DRAM 확산이 범용 D램 가격 경쟁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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