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류 멸종시킬까...전문가가 본 근거
AI Now 연구소 수석 AI 과학자 하이디 클라프는 AI 모델이 인간과 같은 이해력 없이 웹 수집 데이터를 확률적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예측 불가능한 지름길을 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험 환경에서 AI가 사람을 협박하려 시도하거나 실제 기업을 해킹한 사례가 있었지만, 후자는 안전장치를 제거하고 승인되지 않은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하는 과제를 준 테스트에서 나온 결과였다. 원자력 발전소 규제 문서 작성에 AI가 쓰이는 사례를 연구해온 클라프는, 인류 멸종 위협보다 생명과 직결된 중요 환경에서 AI의 낮은 신뢰성과 정확도가 훨씬 더 우려스럽다며 멸종론을 '공포 조장'이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