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 전용요금제 로드맵 부재…국감서 질타 예고
정부가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데이터센터(AIDC)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전용 전기요금제의 구체적 로드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9일 국회 과방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전기요금이 kWh당 1원만 달라져도 1GW 규모 시설의 연간 비용이 최대 87억6000만원 차이 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다음달 국정감사에서 정부에 구체적 로드맵 제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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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데이터센터(AIDC)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전용 전기요금제의 구체적 로드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9일 국회 과방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전기요금이 kWh당 1원만 달라져도 1GW 규모 시설의 연간 비용이 최대 87억6000만원 차이 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다음달 국정감사에서 정부에 구체적 로드맵 제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레오 14세 교황이 인공지능(AI) 안전 우려는 가짜 뉴스가 아니라며 진지한 대응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9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로마로 귀환하는 전용기 안에서, AI가 인류에 미칠 파멸적 위협을 막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교황은 "마주 앉아 진지하게 얘기해야 할 문제"라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뒤로 물러서서 모른 척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가 '2026년도 NAIS AI 융합연구사업' Seed형 신규과제를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축적해 온 연구데이터, 인프라, 전문지식에 산·학·연의 AI 개발역량을 결합해 과학기술 각 분야 연구에 AI를 접목하려는 취지다. NST 김영식 이사장, NAIS 유용균 센터장 체제에서 추진된다.
라이너가 AI 에이전트에 1100여개 외부 도구를 통합 연결하는 '라이너 액션즈 MCP'를 출시했다. 클로드, 챗GPT 등 주로 이용하는 AI 에이전트에 연결하면 캘린더, 슬랙, 노션 등 외부 서비스를 자연어 명령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은 AI 에이전트가 외부 서비스와 연결돼 실제 작업을 지원하도록 하는 표준 규약이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필요한 MCP를 서비스마다 직접 찾아 설치하거나 API 키를 관리해야 했다.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주최로 'AI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게임사가 쌓은 AI·시뮬레이션 기술을 방위, 로봇, 재난안전, 교육, 의료 등 실물 산업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동시에 AI 활용 확대로 늘어나는 저품질 콘텐츠와 저작권 문제에 대응할 정책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2018년 대비 53~61%로 상향되고,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2026~2030년) 할당량이 3차 대비 17.9% 줄면서 지자체의 온실가스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는 29일 한 해가 끝난 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현재의 사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연중 감축 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연도 안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9월 29일 15개 'AX(AI전환) 대학원'과 18개 'AI 중심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자신문은 사설을 통해 이번 사업이 개별 대학 지원을 넘어 AI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전환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선정된 대학과 대학원은 단순한 학문 연구 기관을 넘어선 역할을 요구받는다고 지적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2026년 3차 일반트랙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팀이지(대표 국성권)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팀이지는 협회가 발굴·투자하고 추천한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중고차 보증보험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협회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AC)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왔다.
국회 과방위 이주희 의원실이 과기정통부·NIA의 인터넷이용실태조사와 '2025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4년 33.3%에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도시와 농어촌 간 AI 서비스 이용 격차는 1년 새 세 배 이상으로 벌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자체 AI 시티 플랫폼 'CUVIA'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와 물리보안 통합관제 기술을 결합한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기반 AI CITY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는 9월 29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관제 개발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Xsprint 과제사업인 'AI 기반 물리보안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과 연계돼 있다.
글로벌 공중보건·안전 전문기관 NSF가 국내 로봇기업 코라스로보틱스가 개발한 식품 자동화용 바이스 그리퍼에 'K-NSF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을 부여했다. 이는 K-NSF 프로그램 도입 이후 국내 기업에 처음 부여된 인증 사례다. K-NSF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품 제조기업의 규정 준수와 제품 안전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 제도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동대 제네시스랩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6년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사업'과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 사업'을 연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기관, 데이터센터 장비·소프트웨어 기업, AI 개발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실증 경험을 공유했다.
국내 의료기술 기업 AIMD가 응급·중환자 의료용 AI 비디오후두경 '에이링고'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링고는 기관삽관 시 AI가 성문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면에 시각적 가이드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뿐 아니라 구급차 등 병원 전 단계 응급현장에서 기도 확보를 위한 기관삽관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는 자체 반도체가 없는 빅테크와 스타트업에 맞춤형 반도체(ASIC)를 만들어주는 것이 회사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패키지·보드 역량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고객의 칩 개발부터 양산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반도체 설계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소개됐다.
한 전문가는 기고에서 인공지능전환(AX)이 업무와 산업, 일상의 경험 방식을 새로 설계하는 변화라고 진단했다. 그는 AI 코어기술 자체의 발전 속도 못지않게, 기술이 현실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해결책으로 이어지는 인간 중심적 AI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시촉각 기술 등이 AI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 기고문은 AI가 신약개발 연구개발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약이 환자에게 도달하려면 치료 표적 발굴, 유효 물질 선별, 효능·안전성 확인, 임상시험과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든다. 초기 단계에서 가능성을 보인 물질이라도 실제 의약품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가 10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뉴스룸과 AI 에이전트, 적용 전략과 실습' 워크숍을 연다. 공공 API 연계 데이터 조회, 변화 탐지, 데스크 브리핑 실습을 다룰 예정이다. 뉴스테크 이니셔티브는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DCRC)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뉴스 기술을 둘러싼 학술 논의와 언론 현장 실무자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출범했다.
LS전선이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서버랙 내부 전력기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 등이다. LS전선은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인근까지 전달하는 버스덕트 사업과 연계해 전력 솔루션 사업 영역을 서버랙 내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9월 29일 대전 이노폴리스룸에서 폴란드·리투아니아 혁신기관과 '한-중부유럽 혁신기술 파트너십 밋업'을 열었다. 행사는 K-방산 핵심시장으로 부상한 중부유럽의 혁신 지원 정책과 산업 수요를 공유하고, 특구기업의 현지 진출 및 기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 국립연구개발센터(NCBR), 폴란드 투자무역청(PAIH), 리투아니아 혁신청 등 현지 연구개발·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지컬 AI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미디어텍 칩셋과 오픈소스 임베디드 커널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제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 레드팀은 2026년 상반기 미디어텍 시스템온칩(SoC)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취약점을 찾아냈으며, 국제 표준 취약점 식별 체계인 CVE에 등록됐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버그바운티 포상도 획득해 보안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9월 29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경찰, 대학, 기업과 AI 기반 실종자 탐색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SA가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기반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을 부천시 관제 환경과 연계해 실종자 탐지부터 수색·수사까지 이어지는 현장 활용 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플랫폼은 AI가 실종자의 행동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투자로 성장한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국산 AI 반도체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국민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RNGD(레니게이드)'와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Solar)'를 활용해 국산 AI챗봇을 구축한다. 정책금융기관이 국내 AI 스타트업 기술을 직접 도입해 초기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국산 AI 생태계 확산을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음성인식(STT) 오류로 잘못 기록된 전문용어를 회의 요약 과정에서 복원하는 연구 논문이 자연어처리 국제학술대회 EMNLP 2026 산업 분야 트랙에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EMNLP는 ACL, NAACL과 함께 자연어처리 분야의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꼽힌다. 산업 분야 트랙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연어처리·음성 기술의 설계·개발·배포 과정에서 나온 과제와 해결 방안을 다룬다. 이번 논문 채택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사 AI 회의록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국가 공인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2029년까지 AI·디지털 기반 시험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9월 29일 발표했다. AI가 시험 문항을 출제하고 답안을 채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응시자가 집에서 시험을 치르는 '홈테스트'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토픽 개편 및 시행 확대 방안'과 '2027년 토픽 시행계획'을 통해 공개됐다. 토픽은 한국 유학과 체류자격 취득, 국내외 취업 등에 활용되는 시험이다.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제1회 AI·데이터행정 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AI·데이터 행정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협의체로,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가 각자 추진해 온 AI·데이터 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연계·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 차관이 의장을 맡아 각 기관의 AI·데이터행정 업무와 데이터 구축·제공, 공동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AI 도입·활용을 공동 대응 체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AI스페라는 특정 IP 주소와 연결 가능성이 높은 도메인을 AI로 식별하는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적인 DNS 조회가 도메인으로 IP 주소를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이 기술은 반대로 IP 주소를 기준으로 연관 도메인을 찾아낸다. 하나의 IP에 여러 도메인이 연결돼 있어도 AI를 통해 실제 연관성이 높은 도메인을 가려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IP통합관리 솔루션 기업 애니파이브가 창립 23년 만에 기업 아이덴티티(CI)를 전면 개편했다. 위즈도메인의 IP사업과 테크디엔에이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AI, 글로벌 특허·기술 데이터, 연구개발(R&D)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기존 IP통합관리 솔루션 기업에서 'AI 기반 IP·R&D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애니파이브는 AI와 특허·기술 데이터, IP통합관리, R&D 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역량을 강조했다.
AI 확산에 따른 기존 질서 붕괴를 '5차 산업혁명'으로 규정하고, 이 시기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를 다룬 책 '그레이트 리셋 5.0(5차 산업혁명 생존 보고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책은 '패러다임의 붕괴', 'AI 역습', '그레이트 리셋', '혼돈 속의 기회' 등 4개 파트로 구성돼 AI 시대의 변화와 개인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경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글로컬랩(거점형) 사업'에 지능형건설자동화연구센터와 세포·기질연구소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9년간 국비 270억원(각 135억원)을 포함해 총 37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글로컬랩 사업은 지역거점대학의 우수 연구역량을 집중 육성해 세계적 연구거점으로 키우고, 지역 산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피지컬 AI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UN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16대가 K-POP 음악에 맞춰 군무를 펼치는 '평화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대형 전광판에는 'ONE WORLD. ONE PEACE.' 메시지가 표출됐다.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뉴욕 한복판에서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쿄일렉트론(TEL)이 2026년 연례보고서에서 회계연도 2027년(2026년 3월~2027년 3월) 매출 3조엔, 전년 대비 60% 이상 높은 영업이익을 목표로 제시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 장비 공급난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객사가 장비를 더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실물자산 감정 스타트업 에일릿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설립된 에일릿은 금·귀금속과 명품시계 등 고가 실물자산의 감정, 본인인증, 계약, 보관, 정산까지 전 과정을 무인 시스템으로 연결한 플랫폼 '어프로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정밀 성분 분석으로 순도를 측정하고, 카메라와 AI로 외형과 위·변조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을 쓴다.
KT가 고객용 앱 '마이케이티'를 AI 기반 서비스 앱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의 가입 상품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먼저 안내하고, 요금제·멤버십·부가서비스 등 통신 업무를 처리하는 14개 AI 에이전트를 적용했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AI가 먼저 제안하거나 대화를 통해 찾아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사업의 운영 방안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 독파모 3차 평가 진행 여부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국가대표AI 프로젝트 중단과 함께,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파수AI가 중소기업 특성에 맞춘 '보안 케어 서비스'를 9월 29일 출시했다. 인력과 예산,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실용적으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비스는 보안 사고의 원인이 되는 IT 인프라 취약점, 임직원의 낮은 보안 인식, 관리되지 않는 데이터 문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다룬다. 구체적으로 취약점 진단, 악성메일 모의훈련·교육, 보안 관련 지원을 포함한다.
HCL소프트웨어가 9월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금융 테크 컨퍼런스 2026'에 참가해 금융권의 IT 자산 식별·관리와 패치 조치 자동화를 위한 HCL 빅픽스(BigFix)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산업의 AI 혁신과 보안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윤희성 HCL소프트웨어 상무는 'AI 기반 실시간 IT 자산관리 트렌드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차량용 UWB(초광대역) 시스템은 소형화, 전파 간섭, 신뢰성이라는 세 가지 기술 과제를 안고 있다. 차량 지능화와 전장 시스템 고도화로 탑재되는 전자 부품이 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 성능을 구현할 소형화·고밀도 실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ECU(전자제어유닛)와 DCU(도메인컨트롤유닛)의 다기능화가 가속되면서 하나의 제어 장치가 담당하는 기능과 내부 탑재 부품이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 전자부품업체 TAIYO YUDEN은 적층 기술이 이 같은 소형화 과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기고를 통해 소개했다.
AI 헬스케어 기업 소울소프트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뷰티산업전'에 참가해 체성분 데이터 기반 피부 컨디션 관리 인사이트를 전시한다. 회사는 AI 헬스케어 브랜드 '재다(Zaeda)'를 통해 8전극 듀얼주파수 체성분계 'Zaeda Body X8'과 전용 앱을 함께 선보인다. Body X8은 56가지 체성분을 측정하며, DEXA(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 방식과 비교되는 것으로 소개됐다.
모빌리티 통합 사이버보안 기업 페스카로가 10월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에서 열리는 '오토아이삭 사이버보안 서밋 2026'에 참가해 AI 시대 자동차 보안 전략을 발표한다. 차량이 소프트웨어·AI 중심으로 바뀌면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기사는 앞으로 한 번의 인증이나 규제 대응에 그치지 않고, 차량 출시 이후에도 새롭게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계속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 관계사 6곳이 미국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달러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관계사별 투자 규모와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헬릭스는 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삼성이 반도체·부품 공급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직접 참여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케임브리지대 'AI 과학·정책 프로그램(CASP)'에 따르면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와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를 포함한 AI 연구자 22명이 'AI 연구개발(R&D) 자동화가 지능 폭발을 촉발한다면?'이라는 논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AI가 AI 연구개발 자체를 자동화하면서 발전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이른바 '지능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힌턴과 벤지오는 '세계 AI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갈라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한미 관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 및 반도체 산업에서 보여온 선구적 리더십과 혁신적 기여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산업이 진화하는 한미 경제 협력의 핵심 분야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AMD가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약 82억달러(약 11조1000억원) 규모다. AMD는 이번 인수로 차세대 AI 모델 연구 역량을 내부에 확보하고, 진화하는 워크로드에 맞춰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을 함께 설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AI가 추론, 로봇, 시뮬레이션,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함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 등 AI기업 경영진을 만난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AI 혁신과 안전 규제 사이의 균형점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AI가 '자가 개선'을 통해 스스로 능력을 높여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이사회가 기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1500억달러(약 204조원)를 추가 승인했다. 이는 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이다. 이번 추가로 엔비디아의 총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는 2350억달러(약 320조원)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승인 규모만 놓고 봐도 애플이 2024년 5월 발표했던 1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웃돈다.
엔비디아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가 통제를 벗어나 돌발 행동을 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엔비디아 오픈 에이전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에이전트의 시험 단계부터 실제 배포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오픈셸'과 하드웨어 감시 장치로 구성된다.
마키나락스가 합동참모본부와 함께 자사 AI 운용체계 '런웨이'를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전장망에 AI OS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기간 중 실제 작전 업무에도 활용해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KJCCS는 합동작전을 지원하는 군의 주요 지휘통제체계이며, 전장망은 행정·보급·인사 업무를 처리하는 국방망보다 보안 통제 수준이 높다.
전남대학교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서남권 896조 원 규모 메가프로젝트를 이끌 핵심인재 2만3999명 양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테크놀로지, 한국전력공사, KT,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기업 관계자도 함께해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I 기반 투자일임사 센티넬인베스트먼트가 전문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치고 AI 자산운용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AI 시장 분석 기술과 자체 투자 전략, 위험관리 체계를 결합한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센티넬인베스트먼트는 금융투자 AI 기업 센티넬딥액티브의 자회사로, 모회사가 개발한 금융투자 특화 AI '센티넬AI'를 실제 투자 전략과 고객 자산 운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울산광역시가 9월 28일 광주청사에서 미래동반성장 우호협약과 지역대학 간 산업 AI대전환(AX)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자동차도시는 자율주행,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초광역 협력에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목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이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 싸이버테크와 AI·디지털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AI·디지털 분야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전자신문 사설에 따르면 수도권 전력계통 포화로 대형 데이터센터의 신규 진입이 막힌 가운데, 규제 허점을 이용한 소규모 데이터센터가 도심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상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기준인 '10메가와트(㎿) 미만'에 맞춰 용량을 쪼개는 사업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서구 마곡동, 영등포구 양평동 등에서 추진 중인 10㎿ 미만 프로젝트가 30건을 넘으며, 대다수가 9㎿ 안팎이다.
AI기본법이 시행 8개월을 맞아 세부 가이드라인까지 마련됐지만, AI 생성물 표시(워터마크) 의무와 고영향 AI 판단 기준을 두고 기업 현장의 혼선이 계속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본법 지원 데스크'에는 이달까지 온라인 상담 461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제31조 투명성 확보 의무 관련 문의가 2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AI 에이전트 등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지켜야 할 기준을 정부 차원에서 명확히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AI 서비스 확산 속도에 비해 개인정보 처리 기준이 불명확해 기업 스스로 윤리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정 대표는 9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장-통신 3사 CEO 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기업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아온 SI(시스템통합) 산업이 AI 전환기를 맞아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전문가 기고문이다. AI가 기업 프로세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면서 SI 산업의 역할도 기존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수준을 넘어 'AI 전환(AX)'을 실행하는 핵심 주체로 확장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필자는 SI 기업들이 ERP, CRM, 그룹웨어 등과 연계한 AI 도입 과정에서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생성형 AI 거버넌스·보안 기업 포털26과 전략적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포털26의 기업용 통합 관리 플랫폼 'AI 도입 관리 플랫폼'을 국내 고객에 공급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내 생성형 AI 사용 현황과 보안 위험,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해당 플랫폼에 대한 기술 지원과 고객 환경에 맞춘 도입을 맡는다.
신세계아이앤씨가 메타의 신형 AI 글래스를 국내에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메타가 공개한 자체 브랜드 글래스와 '레이밴 메타' 3세대 등 총 9개 모델, 21종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메타 브랜드 글래스는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개발한 신규 디자인 제품으로, 레이밴·오클리 등 기존 브랜드를 적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퀄컴 지아드 아스가르 수석부사장(XR·웨어러블·퍼스널AI 본부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9월 22~24일, 현지시간)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컴퓨팅 플랫폼이 스마트 글래스 등 새로운 폼팩터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기능이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기기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며,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AI 에이전트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퀄컴은 웨어러블용 시스템온칩(SoC)에 AI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해외 검진·진료 체계로 진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루닛은 스웨덴 의료영상 정보기업 섹트라와 협력해 스톡홀름주 전체 유방암 검진사업에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하며, 주내 유방암 검진을 전담하는 의료기관이 공급 대상이다. 이와 함께 유럽에서는 국가·지역 단위 암 검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중국·동남아시아에서는 현지 기업과 협력해 병원 도입과 상업화 기반을 넓히고 있다.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과 함께 로봇·가전에 적용할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한다. 모빌린트는 해당 세부과제를 주관하며, LG전자와 진행하는 AI홈 분야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수요기업이 실제 제품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제시하면 모빌린트가 이를 반영해 기기 환경에 맞는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