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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건강

폭염이 눌렀던 모기, 가을 더위에 다시 늘다

테크42·2026-10-15

요약

2026년 10월 11일 서울 낮 기온이 29.6℃까지 올라 119년 관측 사상 10월 중순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주 서울시 모기예보지수는 10월 12일 58.5, 13일 67.6으로 '주의' 단계에 머물렀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53개 지점에서 채집한 모기는 10월 둘째 주 1,053마리로 여름 정점인 7월 둘째 주 862마리보다 많았다. 모기는 25~30℃에서 가장 활발하고 32℃를 넘으면 활동이 둔화되는 외온성 곤충이라, 한여름 폭염이 개체수를 줄여놓았다가 가을 기온에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경보를 2025년보다 약 한 달 반 앞당긴 6월 17일 발령했고, 서울시의 유문등 조사는 11월 둘째 주까지 이어진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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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과 서울시의 감시·경보 일정이 예년보다 앞뒤로 늘어난 점은 방역 대응이 계절 변화 자체에 맞춰 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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