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데이터센터~디바이스 통합 AI 소프트웨어 스택 추진
요약
퀄컴이 데이터센터부터 PC·스마트폰 등 디바이스까지 CPU, GPU, NPU를 아우르는 통합 AI 소프트웨어 스택 구축에 나섰다. 다양한 하드웨어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으로 연결하고, 타사 하드웨어까지 포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크리스 래트너 퀄컴 첨단 AI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총괄 부사장이 9월 23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이 같은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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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9월 24일 보도를 통해 인수한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모듈러의 프로그래밍 언어 '모조', 프레임워크 '맥스', '모듈러 클라우드'로 구성된 스택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그 스택을 데이터센터부터 PC·스마트폰까지 CPU, GPU, NPU 전반으로 넓히겠다는 구체적 방향을 크리스 래트너 부사장이 재확인한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핵심은 하드웨어별로 따로 짜던 AI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개발 환경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퀄컴이 칩 판매사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자로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로 읽힌다.
- 타사 하드웨어까지 포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표방한 점이 특징인데, 앞선 보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서 모조를 기본 지원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힌 것과 맞닿아 있다.
- 같은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리퀴드AI와의 기기 간 맥락 공유, 구글과의 '구글북' 협력 등이 함께 발표된 점을 보면, 퀄컴은 칩 자체보다 여러 파트너를 엮는 소프트웨어·생태계 계층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타사 하드웨어까지 포괄'한다는 구상이 엔비디아나 AMD 등 실제 경쟁사 칩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호환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통합 스택의 구체적 출시 일정이나 데이터센터·PC·디바이스별 적용 순서는 나오지 않았다.
- 모조·맥스 오픈소스화 외에 개발자와 다른 기업들이 실제로 이 스택을 채택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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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나온 말
-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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