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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중국, AI 등 40개 기술 수출금지·제한 목록 개정 추진

IT조선·2026-10-19주요

요약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가 10월 16일 공동 공고(2026년 제48호)로 수출금지·제한 기술목록 개정안을 공개했다. AI 23개, 바이오의약 5개, 태양광 12개 등 40개 기술이 새로 포함됐으며 이 중 14개는 수출금지, 26개는 수출제한 대상이다. 목록 자체는 11월 15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치는 초안이지만, 해당 기술을 해외로 넘기기 전 상무부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한 임시 조치는 공고 당일부터 시행됐다. 이미 진행 중이던 거래도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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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의견수렴 기간과 별개로 등록 의무가 즉시 발효돼, 해외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던 거래도 사실상 즉각 영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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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10월 16일 AI·바이오의약·태양광 등 40개 기술을 수출금지·제한 목록에 올리는 개정안을 처음 공개했고, 이후 로이터·블룸버그·파이낸셜타임스 보도를 거쳐 오픈소스 기술과 API 서비스 이용은 예외로 둔다는 내용이 추가로 확인됐다. 10월 19일 보도는 이 개정안의 핵심이 '초안'이라는 점과 별개로, 해외 기술이전 시 상무부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한 임시 조치가 공고 당일부터 즉시 시행됐다는 점을 새롭게 짚었다.

짚어야 할 점

  • 목록 자체는 11월 15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치는 초안이지만 등록 의무는 이미 발효돼, 법제화 전에도 사실상 통제 효과가 발생하는 구조다.
  • 이미 진행 중이던 거래까지 등록 대상에 포함돼, 중국 AI 기업의 기존 해외 기술이전·협력 계약에도 즉각 영향을 줄 수 있다.
  • 앞선 보도(10월 17일 AI타임스)에서는 오픈소스 기술과 API 서비스 이용에 예외를 둔다고 전했는데, 이번 등록 의무가 그 예외 대상에도 적용되는지는 이번 기사에서 다시 언급되지 않았다.
  • 문샷, 딥시크 등 고성능 모델을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앞선 보도에서 나왔던 만큼, 이번 즉시 시행 조치가 이들 기업의 구체적 해외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지점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등록 시스템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심사하며, 등록이 거부될 경우 수출이 실제로 금지되는지에 대한 절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미 진행 중인 거래가 등록 후에도 계속될 수 있는지, 아니면 중단·재검토 대상이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11월 15일 의견수렴이 끝난 뒤 최종 목록이 초안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지, 그 경우 이미 등록된 거래의 지위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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