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형 태양광 포도밭, 포도 수확량 최대 3.3배 증가
요약
이탈리아 바리 알도 모로대학교와 농업연구경제위원회(CREA) 산하 포도재배·와인양조학 연구센터가 풀리아주 라테르차 포도밭에서 조사한 결과,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구역의 포도가 완전 일조 구역보다 결과모지당 수확량이 최대 3.3배 많았다. 패널이 만든 그늘에서는 기온이 낮아지고 토양 수분이 늘었으며, 포도밭에 자생하는 식물 종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2024년 현장 조사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센티아 호르티쿨투라에'에 발표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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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아래 그늘이 수확량 감소가 아닌 증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발전 부지와 농지가 충돌한다는 통념과 다른 사례로 참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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