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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카카오모빌리티-고려대, 국방 AI 협력 MOU

전자신문 SW·2026-10-07

요약

카카오모빌리티가 고려대학교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인공지능(AI)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AI 기반 배차·라우팅·관제와 자율주행·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드론, 로봇, 무인지상차량(UGV)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술 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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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모빌리티 기업의 배차·관제 기술이 국방 분야 무인체계 운용과 결합되는 민군 기술 협력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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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국방 AI 특별관을 중심으로 코난테크놀로지의 '아르고스', 펀진의 'KWM'·'FAIP', 마키나락스의 함정 탑재 AI 등 국방 AI 플랫폼이 잇따라 공개된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도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과 국방 AI 협력 MOU를 맺으며 이 흐름에 합류했다. 기존 사례들이 정찰·지휘결심·장비정비 등 국방 특화 AI였다면, 이번 MOU는 민간 모빌리티 기업의 배차·관제 기술을 국방에 접목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짚어야 할 점

  • 코난테크·펀진 등은 국방 특화 AI 기업의 플랫폼 공개였던 반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민간 모빌리티 기업이 국방 분야로 영역을 넓히는 사례로, 민군 기술 융합의 또 다른 축을 보여준다.
  • 드론·로봇·UGV를 묶는 MUM-T 기술 추진은 펀진이 선보인 드론·UGV 임무·경로 계획 플랫폼 'KWM-stA'와 방향이 유사해, 여러 기업이 비슷한 유·무인복합체계 영역에 뛰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 MOU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틀을 맺은 단계로, 실제 기술 개발이나 적용까지 이어질지는 별도로 지켜볼 문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MOU 체결 이후 구체적인 공동 연구 과제나 일정, 예산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 카카오모빌리티의 배차·관제 기술이 실제 군사 환경(폐쇄망, 전장 조건 등)에서 어떻게 검증되거나 적용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원이 이 협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이번 보도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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