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40년까지 석탄발전 21기 조기폐지 추진
요약
정부가 2040년까지 국내 석탄발전을 폐지하기 위해 설계수명이 남은 석탄발전 21기를 2037~2039년 사이 조기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안보를 위해 이 중 최대 10기는 평상시 가동을 중단하고 비상시에만 재가동하는 '안보전원'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한다.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비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9월18일 서울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큐레이터 노트
원문에 없는 맥락입니다
깊이 읽기
이 기사 한 건이 아니라, 같은 사안을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이 일이 어디서 왔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 이어 9월 들어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위원회 출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같은 기간 중국은 태양광 설비용량이 석탄발전을 처음 추월했고 뉴질랜드는 태양광 발전량이 12개월 누적 기준 석탄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흐름 속에 정부가 국내 석탄발전 21기의 조기폐지 일정을 구체화한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석탄발전 21기를 조기폐지한다면서도 최대 10기는 '안보전원'으로 남겨 비상시 재가동하겠다는 것은 완전 폐지가 아니라 대기 상태 전환에 가깝다.
- AI·반도체 전력수요 급증이 폐지 일정 설계에 직접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중국·뉴질랜드에서 태양광이 석탄을 앞지르는 것과 별개로 한국은 화력을 비상자원으로 붙잡아두는 상반된 대응을 택했음을 보여준다.
-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이는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가 화력 대체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을 전제로 한 조치로 읽힌다.
- 조기폐지 시점이 2037~2039년으로, 2040년 완전 폐지 목표 직전에 몰려 있어 실제 이행까지는 시간 여유가 크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안보전원으로 남을 최대 10기가 구체적으로 어느 발전소·호기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 '비상시'의 기준, 즉 어떤 전력수급 상황에서 재가동을 결정하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이 방안이 법제화나 국회 심의 등 추가 절차를 거치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 안보전원 유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나 비용 부담을 누가 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다른 매체는 이렇게 썼다
같은 사안을 다룬 다른 곳의 보도입니다
전자신문 칼럼은 지방 국도변에 늘어선 데이터센터와 인근 마을의 송전탑 건설 반대 현수막이 함께 보이는 풍경을 통해 전력 소비시설과 송전망을 둘러싼 지역 갈등을 짚었다. 필자는 기업의 입지 선정 기준이 이미 달라졌다며, 땅값과 교통 여건 못지않게 필요한 전력을 원하는 시점에 안정적이고 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을 결합한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대면적 제조와 성능평가, 국제 표준화 기반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를 방문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달성을 위해 관계부처·공공기관·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난 17일 서울 한국전력 경인건설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계통 여유지역의 100MW 이상 대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
이 사안의 흐름
같은 주제를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 — 최신순
- 2026-09-20AI 전력수요 급증에 석탄화력 '안보전원' 존치 검토전자신문 IT
- 2026-09-20김성환 장관 "AI 전력수요 3배 증가 가능성...탈탄소로 대응"전자신문 IT
- 2026-09-16경북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선정…168억원 투입전자신문 SW
- 2026-09-14뉴질랜드 2분기 태양광 242GWh…12개월 누적 석탄 추월AI타임스
- 2026-09-11기후부,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위원회 출범AI타임스
이 페이지는 원문을 요약·재서술하고 이 사이트가 쌓은 기록을 덧붙인 큐레이션입니다. 원문 본문은 싣지 않으며, 수치와 표기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같은 분야의 다른 소식
- "우리 마을 앞 데이터센터라면"…오스본에 주민 반박The Guardian AI · 2026-09-29
- AIDC 전용요금제 로드맵 부재…국감서 질타 예고전자신문 SW · 2026-09-29
- 그리스, 기업 태양광 배터리 지원에 815만유로 배정AI타임스 · 2026-09-29
- 경기도, 기후플랫폼에 태양광 적지 분석 서비스 추가AI타임스 · 2026-09-29
- 지자체 온실가스 관리, '연중 대응 플랫폼'으로 전환 제언전자신문 SW · 2026-09-29
- AI 데이터센터, 학습·추론용 정책 차등화 필요전자신문 SW ·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