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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환경

한전, 삼성전자 등에 전기료 선납 제안

전자신문 IT·2026-09-03

요약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하고 참여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기업이 장래 전기요금을 미리 납부하면 한전은 이를 반도체·AI 데이터센터용 전력망 건설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전의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한전은 2026년 9월 3일 기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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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부담 완화라는 명분이지만 사실상 반도체·AI 기업이 국가 전력망 투자 재원을 선지급하는 구조로,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일수록 인프라 확보를 위해 자금 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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