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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연 10만대 눈앞, BYD 3분기 2만대 돌파

전자신문 IT·2026-10-06

요약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가 9만대에 육박, 수입차 사상 첫 연간 10만대 판매를 눈앞에 뒀다. 중국 BYD는 국내 승용차 시장 진출 2년 차에 3개 분기 만에 누적 2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4904대로 전월 2만9817대 대비 1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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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브랜드 두 곳의 성장세가 내연기관 중심이던 기존 수입차 시장 구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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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8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를 지키며 모델Y가 쏘렌토·그랜저 등 국산차를 제친 상태였고, 2026년 10월 2일 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이런 국내 강세와 달리 테슬라의 3분기 세계 인도량은 미국·중국 수요 약화로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026년 9월 21일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신규등록 차량 중 친환경차 비중이 57.8%에 달했고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113.6% 늘었는데, 이런 전동화 흐름 속에서 BYD 같은 신규 브랜드의 국내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국내에서의 테슬라 강세는 세계 시장 흐름과 반대로 가는 현상으로, 국내 수요만으로 전체 판매 전략을 가늠하기는 어렵다.
  • BYD의 누적 2만대 돌파는 친환경차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국내 시장 전반의 전동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
  • 전동화 브랜드들의 점유율 확대는 내연기관 중심 부품업계의 사업 전환 압박과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국내 수요가 세계 수요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체적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 BYD의 2만대 판매가 어떤 차종·가격대에 집중됐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수입 전동화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가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매출에 미치는 구체적 영향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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