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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노동

일본 반도체 연봉도 뛰었다…디스코 1억6000만원 육박

전자신문 IT·2026-10-11

요약

일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8개사(디스코·도쿄일렉트론·어드밴테스트·스크린홀딩스·롬·르네사스·도쿄오카공업·섬코)의 2026년 3월기 평균 연봉이 1075만엔(약 9120만원)으로 2021년 대비 25% 증가했다.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장비 수요가 늘면서 관련 업계 연봉도 함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스코의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치는 각 기업의 유가증권보고서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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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확산이 반도체 장비 수요를 늘리면서 그 효과가 업계 종사자 임금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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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장비·소재 수요가 늘고 있다는 흐름은 10월 9일 ZDNet Korea가 보도한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망치 상향(반도체·AI 데이터센터 투자 반영)과 10월 9일 삼성·TSMC 파운드리 실적 기사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이번 기사는 그 투자 확대의 효과가 일본 반도체 장비·소재 업계 종사자의 임금 상승으로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짚어야 할 점

  • 연봉이 오른 8개사는 디스코·도쿄일렉트론 등 장비·소재 기업으로, TSMC처럼 파운드리 수요 자체가 급증한 기업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 같은 날짜 전후로 보도된 맥킨지 보고서(10월 8일 CIO Korea)는 기업 93%가 AI 예산을 초과하면서도 EBIT 개선 효과는 37%에 그친다고 밝혔는데, 이런 투자 과열이 장비 수요와 임금 상승을 뒷받침하는 동력이자 동시에 지속 가능성의 변수이기도 하다.
  • 오픈AI 매출이 알려진 것보다 27조원 적다는 10월 9일 IT조선 보도처럼 AI 투자 기반 매출·실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시점에 나온 수치여서, 장비업계 임금 상승이 일시적 호황인지 구조적 변화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1075만엔 평균 연봉이 물가·환율 변동을 반영한 실질 임금 상승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같은 기간 한국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의 연봉 추이가 유사하게 상승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이번 임금 상승이 향후 AI 투자 둔화나 예산 조정 시에도 유지될지는 기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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