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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전환엔 '기술 연결' 강조

블로터·2026-09-20

요약

네이버클라우드가 9월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 '국방 AI 전략 세미나'에서 국방 AI 전환의 핵심 조건으로 AI 모델과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연결한 운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국방사업총괄전무는 AI 모델 성능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군의 판단과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전장 데이터를 AI에 연결하고 지휘관의 정보 활용을 지원하면서도, 군이 전체 시스템의 통제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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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AI 논의가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데이터·클라우드·통제권을 아우르는 운영체계 구축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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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9월 18~19일 사이 AINEX 2026 등에서 통신·인프라 업계가 잇달아 'AI 경쟁력은 모델 자체보다 인프라 연결에 달려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분야에서 같은 논리를 제시했다. 앞서 SK텔레콤과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통신망·인프라 결합을, 망고부스트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을 강조한 바 있어, '연결'이 국방까지 확장된 모양새다.

짚어야 할 점

  • 네이버클라우드의 제안은 모델 성능이 아니라 데이터·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잇는 운영체계에 방점을 찍는다는 점에서, 앞선 AINEX 2026 발표들이 말한 '통합 거버넌스' 논의와 같은 축에 있다.
  • 국방 분야는 데이터 통제권 문제가 특히 민감한데, 군이 시스템 전체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이 실제 계약·운영 구조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가 관건이다.
  • AI 주권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거론되는 상황(망고부스트 사례)에서, 국방 AI 인프라를 특정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가 얼마나 담당하게 되는지도 지켜볼 지점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네이버클라우드가 제시한 '운영체계'가 실제 국방부나 군 기관과 어떤 사업·계약으로 이어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군의 '통제권 확보'가 기술적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망 분리, 자체 데이터센터 운용 등)으로 보장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 이번 세미나가 실제 정부의 국방 AI 예산이나 도입 일정과 연결되는지는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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