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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국제치안산업대전, AI·로봇 치안기술 총출동

ZDNet Korea·2026-10-22

요약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AI와 로봇을 활용한 치안 기술이 대거 출품됐다. 순찰로봇이 화재와 쓰러짐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리고, 영상분석 AI는 얼굴 인식으로 군중 속 실종자를 찾아낸다. 외부망과 분리된 폐쇄망에서 작동하는 경량 AI, 사건 현장을 3차원으로 복원하는 AI 감식 기술, 디지털 포렌식 장비 등도 함께 소개됐다. 이노뎁은 벨리즈 수출 계약 성과로 치안산업대상 수출계약 부문을 수상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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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방처럼 통신망 사용이 제한되거나 보안이 중요한 현장일수록 클라우드형 대형 모델보다 폐쇄망에서 돌아가는 경량 온프레미스 AI를 쓰려는 수요가 여러 출품작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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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10월 20~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을 계기로 휴데이터스, 현대오토에버, 슈프리마 등이 잇따라 순찰로봇과 영상분석 AI 결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기사는 그 전시 내용을 종합해 폐쇄망 경량 AI, 3차원 현장 복원, 디지털 포렌식 등 치안 분야 전반의 AI·로봇 기술 흐름을 정리한 것이다. 같은 시기 영상분석 AI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일반상장을 추진하며 국방·피지컬 AI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산업 흐름과 맞물려 있다.

짚어야 할 점

  • 휴데이터스 '비전코어', 현대오토에버의 모베드 기반 솔루션, 슈프리마 '큐페이스 가디언' 등 여러 회사가 비슷한 시기 유사한 순찰로봇+AI 영상분석 조합을 내놓아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통신이 제한되거나 보안이 중요한 치안·산업 현장에서는 클라우드 대형 모델 대신 폐쇄망에서 돌아가는 경량 온프레미스 AI·국산 NPU를 쓰려는 수요가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 이노뎁이 벨리즈 수출 계약으로 수출계약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전시 데모를 넘어 실제 해외 계약으로 이어진 드문 사례다.
  • 순찰로봇의 보행자도로 운행을 산업통상자원부가 허용하는 등 규제 변화가 로봇 치안 기술 확산의 배경으로 함께 움직이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전시된 AI·로봇 치안 기술들이 실제 경찰이나 공공기관에 얼마나 도입됐는지, 아니면 데모·시범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군중 속 얼굴 인식으로 실종자를 찾아내는 기술의 인식 정확도나 오탐률, 개인정보·초상권 관련 법적 검토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이들 솔루션의 도입 비용이나 유지 비용, 벨리즈 수출 계약 외에 다른 해외 수출 사례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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