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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건강

국립암센터, AI 위암 고속 스캐너 개발

전자신문 SW·2026-10-19

요약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장 윤홍만 연구팀이 자가형광분광법과 딥러닝 AI를 결합한 'AI 위암 조직 고속 스캐너'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조직 내 형광 물질이 내는 미세한 빛을 분석해 수술 중 위암 조직을 신속하게 판별한다. 수술 흐름을 끊지 않고 종양 절제 범위를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분석을 10분 내로 끝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장암·식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 진단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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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즉석 조직 판별은 그동안 시간이 걸려 수술 진행에 제약이 됐던 과정인데, 이번 기술은 그 지연을 줄이는 접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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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의료 현장에서 수술 중 조직 판별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수술이 지체되는 대표적 병목으로 꼽혀왔다. 국립암센터는 자가형광분광법과 딥러닝을 결합해 이 판별 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는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같은 10월 19일 가천대 길병원이 정형외과 분야에서 AI·로봇 전주기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은 것처럼, 병원들이 치료 과정 전반에 AI를 끌어들이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짚어야 할 점

  • 핵심은 '정확도'보다 '수술 중 즉시성'이다. 분석을 10분 내로 끝내 수술 흐름을 끊지 않는다는 점이 이 장비의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 대장암·식도암 등으로 확장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현재는 위암 조직 판별에 한정된 연구 단계 성과로 보인다.
  • 10월 13일 보도들에서 지적된 것처럼, 신기술 의료AI가 실제 병원 현장에 자리 잡으려면 도입 후에도 비용 대비 효과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과제가 이 장비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식약처 인증이나 임상 승인 절차를 거쳤는지, 상용화 시점이 언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장비 가격이나 병원 도입·운영 비용 구조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대장암·식도암 등 다른 고형암 적용이 실제 연구로 진행 중인지, 아니면 기대 수준의 언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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