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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美, 유엔총회 기간 AI 국제협력 고위급 회의 개최

전자신문 SW·2026-09-20

요약

미국이 유엔총회 기간인 오는 23일 AI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CNN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대규모 AI 도입에 필요한 정책·법률·규제 환경과 표현의 자유 관련 쟁점이 논의된다. 회의에는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대사, 제이컵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 세라 로저스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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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가 AI 규제 틀을 개별적으로 마련해온 가운데, 미국이 유엔 무대에서 국제 협력 논의를 주도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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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유엔총회 기간인 9월 23일, 미국은 알트먼 오픈AI CEO의 안보리 연설과 별도로 국무부 주도의 AI 국제협력 고위급 회의도 개최한다. 이는 각국이 AI 규제 틀을 개별적으로 마련해온 가운데 미국이 국제 무대에서 논의 주도권을 쥐려는 움직임으로,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AI 선두를 뺏기지 않겠다'며 개발 속도 조절론에 반대해온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짚어야 할 점

  • 같은 날 안보리에서는 알트먼이 'AI와 국제 안보'를, 국무부 회의에서는 정책·법률·규제·표현의 자유가 다뤄져 미국이 두 트랙으로 국제 무대에 개입하고 있다.
  • 회의 참석자가 왈츠 대사, 헬버그 차관 등 외교·경제 라인으로, AI 안전성 전문가 중심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회의의 초점이 '위험 관리'보다 '도입 촉진을 위한 규제 환경 조율'에 가까워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경쟁 우위를 강조해온 시점에 국무부가 '국제 협력'을 내세우는 것은, 대내적으로는 경쟁을 앞세우면서 대외적으로는 협력 프레임을 쓰는 이중 기조로 볼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번 고위급 회의에 중국 등 다른 주요국이 참여하는지, 참여국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표현의 자유' 관련 쟁점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 어떤 규제안이 논의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이 회의와 알트먼의 안보리 연설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조율된 것인지, 별개 일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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