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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트럼프, 'AI 포스' 창설과 AI 총괄자 임명 예고

The Verge AI·2026-09-20영문 원문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새로운 'AI 포스'를 이끌 'AI 차르(총괄자)'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권 전반과 업계 일부에서 AI 개발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그는 자신의 행정부가 AI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고 오히려 아끼고 도우며 지켜보겠다고 적었다. 이어 데이터센터가 '부유하고 위신 있는' 존재라며 임금 상승, 세금 인하, 치안 개선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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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 요구가 커지는 시점에 산업 성장 우선 기조를 재확인한 발언으로, 'AI 차르'나 'AI 포스'의 구체적 역할과 정책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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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같은 날 다수 매체가 보도했듯, 트럼프 대통령은 AI 안전성 우려를 '사기'로 규정하며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반복해왔고, 이는 벤처투자자 데이비드 색스의 견해와 맞닿아 있다. 여야 의원들과 일부 빅테크 경영진, 전 참모 스티브 배넌까지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차르'와 '포스' 구상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9월 24일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서도 AI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이번 발언이 국내 산업 육성 기조를 대외 협상 직전에 재확인한 것으로도 읽힌다.

짚어야 할 점

  • 'AI 포스'는 1기 행정부 때 만든 우주군을 본뜬 구상이라는 점에서, 군사적 조직 틀을 AI 정책에 그대로 옮기려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 데이터센터가 임금 상승·세금 인하·치안 개선에 기여했다는 주장은 이번에도, 앞선 IT조선 보도에서도 근거 자료 없이 반복되고 있다.
  •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야를 아우르지만, 트럼프의 입장은 한때 백악관 AI 차르였던 데이비드 색스 한 사람의 견해와 일치한다는 점이 대비된다.
  • 산업 성장을 저해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시진핑과의 AI 의제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나왔다는 시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새로 임명될 'AI 차르'가 어떤 법적 권한과 조직을 갖게 될지는 나오지 않았다.
  • 'AI 포스'가 국방부나 기존 AI 관련 부처와 어떤 관계를 맺을지 설명되지 않았다.
  • 데이터센터가 임금·세금·치안에 기여했다는 구체적 통계나 출처는 어느 보도에서도 제시되지 않았다.
  • '인공지능'이라는 명칭 자체를 개편하겠다는 언급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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