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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학습

AI에 답 맡기는 학생들…교육계, 연령별 활용 기준 마련

ZDNet Korea·2026-09-25

요약

생성형 AI가 숙제 답까지 내놓으면서 교육계가 학생 연령별 AI 활용 범위와 검증 능력 교육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 7~18일 학생 대상 AI·디지털 리터러시 진단검사를 실시해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까지 평가했다. 뉴욕시는 2026~2027학년도부터 2-K~8학년의 생성형 AI 직접 사용을 금지하고 고등학생은 승인된 프로그램만 쓰게 했다. 아부다비는 170개 이상 사립학교에서 연령별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4학기부터 집에서 하는 고교 졸업시험 과제 비중을 제한했다. 서울교대 김봉제 센터장은 생각을 AI에 계속 맡기며 쌓이는 부담을 '인지적 부채'라 표현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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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응 모두 'AI 금지 대 허용'이 아니라 연령·발달 단계별로 사용 범위와 검증 능력을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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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생성형 AI가 정답 자체를 제공하면서 국내외 교육 현장은 '금지냐 허용이냐'를 넘어 연령별 사용 범위와 판단 능력 교육으로 논의를 옮기고 있다. 앞서 9월 22일 전자신문 조사에서는 20대 73%가 AI로 인해 개인 간 격차가 커질 것이라며 오히려 기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9월 24일에는 일본 고베대 연구에서 AI의 반론을 접한 사람 3명 중 1명 이상이 자신의 판단을 뒤집었다는 결과가 나와 AI 의존이 판단력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뉴욕시, 아부다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이미 학년·연령별로 AI 사용 범위를 구체적 규정으로 명문화한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아직 진단검사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행 속도 차이가 있다.
  • 고베대 연구에서 확인된 'AI 반론에 판단을 바꾸는 사람 3명 중 1명'이라는 결과는, 이 기사가 강조하는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 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거로 연결될 수 있다.
  • 20대 대상 조사에서 나온 '기초 교육 필요성 인식'과 이 기사의 '인지적 부채' 개념은,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기초 역량 교육이 더 중요해진다는 같은 방향의 문제의식을 공유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서울시교육청 진단검사에서 학생들의 AI 비판적 판단 능력이 실제로 어느 수준으로 나왔는지, 그 결과가 어떤 후속 정책으로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국내에 뉴욕시나 아부다비처럼 학년별 AI 사용 금지·허용을 명시한 구체적 기준이 마련됐는지는 이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 '인지적 부채'가 실제로 어떻게 측정되거나 검증됐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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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생성형 AI는 학습한 데이터의 패턴을 바탕으로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평가
AI 모델이나 시스템의 출력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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