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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프랑스 지방정부, 왓츠앱 대신 소버린 메신저 추진

ZDNet Korea·2026-09-25

요약

프랑스 지방정부의 오픈소스 도입 지원 단체 아둘락트와 데클릭이 왓츠앱 등 미국 빅테크 메신저 의존을 낮추기 위해 오픈소스 통신 표준 매트릭스 기반의 자체 메신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각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자체 서버를 운영하며 공통 규격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분산형 구조다. 오픈소스 기업 아라와와 보안 메신저 업체 엘리먼트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 기관 인프라에 서버 소프트웨어를 구축한다. 왓츠앱 전면 중단은 아니며, 대안 선택지를 제공하는 방식이고 프랑스 중앙정부의 자체 메신저 Tchap과의 연동도 추진된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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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AI 영역에서 시작된 유럽의 디지털 주권 논의가 업무용 메신저 같은 통신 인프라로도 번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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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유럽에서는 클라우드·AI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빅테크 의존을 낮추려는 '디지털 주권' 논의가 이어져 왔는데, 이번 사례는 그 흐름이 업무용 메신저 같은 통신 인프라로도 확장된 것이다. 프랑스는 이미 중앙정부용 자체 메신저 Tchap을 운영 중이며, 이번 지방정부 프로젝트는 이와 별도로 오픈소스 표준인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다.

짚어야 할 점

  • 왓츠앱을 강제로 끊는 것이 아니라 각 기관이 원할 경우 쓸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 특정 업체의 단일 서버가 아니라 각 지방정부·공공기관이 자체 서버를 두고 공통 규격으로 연결하는 분산형 구조여서, 중앙 집중형 메신저와는 관리·장애 대응 방식이 다르다.
  • 중앙정부 Tchap과의 연동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가 프랑스 공공부문 전체의 통신망 표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오픈소스 기업 아라와와 보안 메신저 업체 엘리먼트가 실제 구축을 맡는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유럽 내 오픈소스 보안 메신저 산업에 실질적 수요를 만들어줄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실제 도입 일정, 참여 지방정부 수, 예산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 공무원과 시민들이 왓츠앱 대신 이 메신저를 실제로 얼마나 채택할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프랑스 외 다른 유럽 국가로 이 매트릭스 기반 모델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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