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지체, 반도체 투자의 새 병목되다
요약
첨단 반도체 공장은 1년 반 만에 지어지는 사례가 나오는 반면, 장거리 송전망은 계획·입지 선정·주민 협의·보상과 쟁송을 거치며 완공까지 10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전력망과 용수, 인허가, 인력 공급이 공장 건설 속도에 맞춰 함께 도착해야 투자가 실제 생산으로 전환된다는 지적이다. 이 시간 격차가 한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병목으로 꼽힌다. 이런 내용은 '반도체 공장은 1.5년, 전선은 10년'이라는 제목의 신간에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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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해 미국 텍사스주에 수백억달러 규모의 신규 생산 거점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투자가 결정되면 공장당 최소 200억달러(약 27조원)가 투입되는 대규모 팹이 텍사스주에 여러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29일 국무회의에 '전력망 혁신대책'을 보고하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전력망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송전망의 재생에너지 수용량은 2030년 기준 52GW, 배전망은 26GW 확대할 방침이다. 송·배전망 신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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