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초 제도 54년 만에 폐지…2027년 새 표준시 도입
요약
국제도량형총회(CGPM)가 지구 자전 속도에 맞춰 세계협정시(UTC)를 보정하던 윤초 제도를 폐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새 체계는 2027년 5월20일부터 적용되며, 지구 자전 기준 시간과 UTC의 허용 오차를 기존 약 1초에서 최대 3600초(1시간)로 확대한다. 1972년 도입 이후 총 27차례 시간이 추가됐으며, 최근 지구 자전이 빨라지면서 처음으로 시간을 삭제하는 '음의 윤초'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다. 한국 표준시는 기존처럼 UTC보다 9시간 빠른 체계를 유지하며, 변화는 통신망·데이터센터·금융거래·위성항법 등 정밀한 시간 동기화가 필요한 인프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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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윤초 폐지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8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채택된 결의안이며, 같은 총회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연규 부원장이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위원으로 선출되는 등 한국의 국제 측정표준 논의 참여도 함께 보도됐다. 1972년 도입된 윤초 제도는 지구 자전과 UTC의 오차를 맞추기 위해 27차례 시간을 더해왔는데, 최근 지구 자전이 빨라지면서 처음으로 시간을 빼는 '음의 윤초'가 필요해질 상황에 이르자 제도 자체를 손보게 됐다.
짚어야 할 점
- 오차 허용 범위가 약 1초에서 최대 3600초로 늘어난 것은 '음의 윤초'라는 전례 없는 조정을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적 해법으로 읽힌다.
- 변경은 2027년 5월 20일부터 적용되며 한국 표준시(UTC+9) 체계 자체는 바뀌지 않지만, 통신망·데이터센터·금융거래·위성항법처럼 초 단위 동기화가 필요한 인프라는 별도 대응이 필요하다.
- 같은 총회에서 KRISS 박연규 부원장이 CIPM 위원으로 선출된 점은, 국제 시간·측정표준 논의에서 한국의 발언권이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지구 자전 속도 변화로 '음의 윤초'가 실제 언제쯔음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지에 대한 구체적 전망은 제시되지 않았다.
- 통신·금융·위성항법 등 정밀 동기화 인프라가 오차 허용범위 확대에 맞춰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적 대응을 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박연규 부원장의 CIPM 위원 선출이 이번 윤초 폐지 결의안 논의나 의결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이 사안의 흐름
같은 주제를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 — 최신순
- 2026-10-16박연규 표준연 부원장, 국제도량형위원회 위원 선출ZDNet Korea
관련 법·제도
- 2030-12-31 D-1535Large-scale IT Systems — 2030-12-31EU
- 2030-08-02 D-1384Providers & Deployers — 2030-08-02EU
- 2029-08-02 D-1019Commission — 2029-08-02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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