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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환경

오스본 "英 데이터센터 님비가 발목 잡아"

The Guardian AI·2026-09-22영문 원문

요약

전 영국 재무장관이자 현 OpenAI '국가별 AI 총괄' 조지 오스본이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적 님비 운동이 영국을 뒤처지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물과 전력을 대량으로 쓰는 데이터센터 시설에 대한 전국 시위에 대한 반응이다. 그는 AI 기술에 대한 '주권'을 유지하려면 영국에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역할은 OpenAI를 세계 각국 정부에 대변하고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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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임원이 각국 정부를 상대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 확충을 둘러싼 지역 주민의 반발과 기업 측의 인프라 확대 요구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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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지역사회 반발은 영국만의 일이 아니다. 텍사스주는 수백 곳의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용수 사용 신고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고, 버지니아 라우던카운티는 신규 데이터센터 심사를 최대 12개월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스본은 전 재무장관에서 OpenAI의 '국가별 AI 총괄'로 자리를 옮겨 각국 정부를 상대로 인프라 확충을 설득하는 입장이 됐다.

짚어야 할 점

  • 오스본의 발언은 정책 결정권자가 아니라 OpenAI 소속 인사가 정부와 여론을 상대로 데이터센터 확충을 설득하는 자리에서 나왔다는 점을 감안해 들을 필요가 있다.
  • 미국에서는 텍사스·버지니아·연방 하원 차원에서 데이터센터의 용수·전력·인프라 비용 부담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영국의 님비 논쟁도 이런 전 세계적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 미국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투자가 2032년까지 10조3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물·전력 자원 우려와 대규모 투자 확대 요구가 계속 충돌하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오스본이 말한 'AI 기술 주권'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데이터센터 건설과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 영국 내 데이터센터 반대 시위의 규모나 실제 물·전력 사용량에 대한 구체적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 님비 반대 측의 구체적 주장이나 근거가 이 보도에 담기지 않아, 오스본 발언에 대한 반론이나 검증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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