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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40개 언어 지원 오픈 음성인식 모델 공개

ZDNet Korea·2026-10-30

요약

엔비디아가 10월 28일 음성을 텍스트로 옮기는 오픈 가중치 모델 '네모트론 3.5 트랜스크라이브'를 공개했다. 40개 언어 받아쓰기와 영어-다국어 간 음성 번역을 지원하며, 최대 1시간 분량 녹음을 한 번에 처리하고 화자를 구분해 표시한다. 엔비디아가 자체 발표한 단어 오류율은 영어 9개 데이터셋 평균 4.71%, 7개 언어 평균 4.62%였고, 다자 대화 평가에서는 기존 최고 공개 결과(16.83%)보다 낮은 15.8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델은 허깅페이스에서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OpenMDW-1.1' 라이선스로 제공되며, 업종별 전문 용어 학습용 음성 데이터셋 '그래너리' 2버전도 함께 공개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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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AI 분야에서는 같은 달 미스트랄의 받아쓰기 모델 '복스트랄 3', 일레븐랩스의 실시간 음성 에이전트 모델도 출시되며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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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엔비디아의 이번 발표는 2026년 10월 한 달 사이 음성 AI 모델 출시가 잇따르는 흐름 속에 나왔다. 같은 달 미스트랄이 받아쓰기 모델 '복스트랄 3'를, 일레븐랩스가 실시간 음성 에이전트 모델을 각각 내놓으며 다국어 음성인식·번역 분야에서 경쟁이 겹치고 있다. 엔비디아는 별도로 오픈 가중치 거대언어모델 생태계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미스트랄 역시 같은 날 '미스트랄 라지 4'를 공개해 오픈 모델 경쟁이 언어·음성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짚어야 할 점

  • 공개된 단어 오류율과 다자 대화 평가 수치는 모두 엔비디아 자체 발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제3자 검증 결과는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 '상업적 이용 가능'을 내세운 OpenMDW-1.1 라이선스의 구체적 조건(재배포, 파생모델 제한 등)은 설명되지 않아 실제 활용 범위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같은 시기 나온 복스트랄 3, 일레븐랩스 모델과 성능·언어 지원 범위를 직접 비교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최대 1시간 처리, 화자 분리 등 기능은 소개됐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지연 시간이나 처리 비용 등 실사용 지표는 언급되지 않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40개 언어 중 어떤 언어들이 포함되는지, 언어별 정확도 편차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함께 공개된 음성 데이터셋 '그래너리' 2버전의 규모나 수집 방식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 독립 기관이나 외부 벤치마크를 통한 성능 재검증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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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학습은 모델이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살펴보며 예측 오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내부 파라미터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평가
AI 모델이나 시스템의 출력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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