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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전·정렬·평가

알트먼 "AI 개발 속도 조절 검토…타사도 동참을"

AI타임스·2026-09-11주요

요약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사내 전체회의에서 최첨단 AI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다른 AI 연구소들과 협력해 개발 속도를 공동으로 조절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채 초지능 개발 경쟁이 과열되는 데 대한 우려가 배경으로 꼽힌다. 오픈AI는 자발적인 개발 속도 조절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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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동참을 전제로 한 제안이어서, 실제 협력이 이뤄질지는 다른 연구소들의 반응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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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9월 14일 X 게시물을 통해 통제권 상실과 권력 집중을 이유로 AI 개발 속도조절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이번 사내 발언은 그 연장선에 있다. 같은 시기 오픈AI 크리스 리헤인 CGAO는 앤트로픽·구글과 AI 안전 대응을 위해 협력해왔다고 밝혔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도 자체 점검·업계 표준·국제 공조 3단계 접근법을 주장했다. 반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트럼프 대통령은 AI 파멸론에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고, 알트먼과 트럼프의 회동에서도 속도 규제를 둘러싼 시각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짚어야 할 점

  • 알트먼이 사내에서 밝힌 '타사 동참' 제안은 오픈AI가 앞서 언급한 앤트로픽·구글과의 안전 협력과 같은 맥락으로 보이지만, 이 협력이 실제 '개발 속도 조절'까지 포함하는지는 이 보도만으로는 알 수 없다.
  • 오픈AI 측은 세 기업의 안전 공조에 반독점법 면제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속도조절 논의가 어떤 법적·제도적 틀 안에서 이뤄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같은 시기 트럼프 대통령과 젠슨 황은 AI 파멸론을 근거 없는 주장으로 규정했고, 알트먼과 트럼프의 회동에서도 규제 방향의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전해져, 사내 발언과 정부·산업계 반응 사이의 온도차가 크다.
  •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발적 속도조절이 아닌 초지능 개발 자체를 법으로 영구 금지하자는 입법을 추진 중이어서, 업계의 자율적 조율 시도와 강제적 규제 요구가 병행되는 국면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알트먼이 언급한 '속도 조절 검토'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이나 일정을 갖춘 계획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앤트로픽·구글 등 타사가 실제로 개발 속도 조절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해당 기업들의 직접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 이번 사내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의 회의적 입장이나 샌더스 의원의 입법 추진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오픈AI 측의 별도 설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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