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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휴머노이드 1X 과반 지분 인수 협상

AI타임스·2026-08-28주요

요약

소프트뱅크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1X 테크놀로지스의 과반 지분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디 인포메이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에서는 1X의 기업 가치를 60억달러로 평가해 지배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거래 조건과 가치는 변경될 수 있다. 1X는 지난해 가을 100억달러 가치 평가를 전제로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피지컬 AI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로봇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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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는 지난해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유치한 회사인 만큼, 60억달러 지배지분 인수가 성사되면 기업가치가 절반가량 낮아진 상태로 소프트뱅크 산하에 편입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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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소프트뱅크의 1X 인수 협상은 손정의 회장이 피지컬 AI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로봇 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나왔다. 9월 16일 LG는 사장단 회의에서 피지컬 AI를 4대 핵심 투자 분야로 선정했고, 9월 17일에는 엔씨 AI가 1조4131억원 규모의 피지컬 AI 국책과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이 분야 투자와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이런 국내 움직임과 소프트뱅크의 1X 인수 협상 사이에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짚어야 할 점

  • 1X는 2025년 가을 100억달러 가치평가로 10억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데, 이번에 거론된 60억달러는 그보다 낮아 거래가 성사되면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가치가 낮아진 상태로 소프트뱅크 산하에 편입되는 셈이다.
  • 소프트뱅크가 과반 지분을 확보하면 1X의 경영권과 전략 결정권이 소프트뱅크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 피지컬 AI 분야에는 국내에서도 LG의 투자 분야 선정, 엔씨 AI의 1조4131억원 국책과제 선정 등 대규모 자본이 몰리고 있어, 소프트뱅크의 1X 인수 시도도 이런 글로벌 자본 유입 흐름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협상이 실제로 타결될지, 최종 인수 지분율과 가치평가가 얼마로 정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1X의 기업가치가 100억달러에서 60억달러로 낮아진 이유가 1X 자체의 실적 문제인지, 로봇·AI 업계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 때문인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 인수가 성사될 경우 1X 경영진과 기존 투자자들의 지위나 처우가 어떻게 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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