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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배경훈 "독파모·프런티어 AI 함께 간다"

ZDNet Korea·2026-09-29주요

요약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과 프런티어 AI를 한국 AI 전략의 두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독파모는 산업·사회 현장에서 실제 쓰이는 AI로, 프런티어 AI는 세계 최고 수준 기술에 도전하는 모델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독파모 프로젝트는 5개 정예팀으로 시작해 현재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등 3개 팀이 남았으며 3차 평가가 진행 중이다. 그는 국내 산업 현장에서 중국의 오픈웨이트 AI 모델이 쓰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산 모델의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고, 독파모 참여 기업 외 스타트업·중소기업에도 컴퓨팅 자원 지원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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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수 정예 선발형 지원에서 저변 확대형 지원으로 방향을 넓히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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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독파모 사업을 두고 9월 29일 전자신문은 정부가 사업 재편과 3차 평가 중단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고, 과기정통부는 곧바로 이를 부인하며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엇갈린 신호가 나온 직후 배경훈 부총리가 직접 독파모와 프런티어 AI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가 공식적으로 두 트랙의 병행 방침을 재확인한 모습이다.

짚어야 할 점

  • 이번 발언은 전날 나온 '사업 재편 검토' 보도와 과기정통부의 '중단 없다' 해명 사이에서 나온 것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혼선을 정리하려는 성격이 크다.
  • 독파모는 3개팀 중 2개팀만 최종 선정되는 구조이며 3차 평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언이 나왔다.
  • 독파모 참여 기업 외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 컴퓨팅 지원을 넓히겠다는 언급은 소수 정예 지원에서 저변 확대로 무게중심이 옮겨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프런티어 AI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여부와 독파모와의 연계 구조는 앞선 보도에서도 '미정'으로 남아 있던 사안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프런티어 AI를 위한 SPC 설립 여부와 독파모와의 구체적 연계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 독파모 3차 평가의 방식과 일정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해질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스타트업·중소기업 컴퓨팅 지원 확대의 규모나 예산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 전자신문이 보도한 '사업 재편 검토'와 정부의 '중단 없다'는 해명 사이의 실제 간극이 어느 정도인지는 이 발언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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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모델
대규모 데이터로 미리 학습되어 다양한 하위 작업에 재사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모델을 말한다.
평가
AI 모델이나 시스템의 출력이 원하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절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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