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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마키나락스 AI OS '런웨이', 군 전장망서 실증

IT조선·2026-09-28

요약

마키나락스가 합동참모본부와 함께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에 적용하고,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기간 실제 군 운용 환경에서 활용성을 검증했다. KJCCS는 합동작전을 지원하는 군의 주요 지휘통제체계로, 이 체계가 운용되는 전장망은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이다. 이번 적용으로 폐쇄망 안에서 군 자체 AI와 상용 AI 모델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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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터넷과 단절된 폐쇄망에서 군 자체 AI와 상용 AI 모델을 함께 돌리는 구조는 보안이 최우선인 국방 분야에 AI를 들여올 때 어떤 방식이 쓰이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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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마키나락스의 '런웨이'는 9월 26일 보도에서 이미 제조·국방 현장용 AI 운영체제로 소개된 바 있으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로봇 예지보전에도 쓰이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9월 21일 펀진과 육군교육사령부의 AI 기술협력 협약, 9월 22일 김승연 한화 회장의 국방 AI 역량 강조 등 군 AI 도입 움직임이 이어져 왔다. 이번 실증은 그 흐름 속에서 실제 지휘통제체계 전장망에 상용 AI OS가 처음 들어간 사례다.

짚어야 할 점

  • 전자신문 보도는 이번이 '군 전장망에 AI OS가 적용된 첫 사례'라고 명시했는데, 전장망은 행정·보급·인사를 다루는 국방망보다 보안 통제 수준이 더 높은 영역이다.
  • 폐쇄망 안에서 군 자체 AI 서비스 '제다이J'와 상용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함께 운용하는 구조로, 외부망과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상용 AI를 어떻게 결합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 같은 날 ZDNet코리아 보도에서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국방 AI 에이전트를 후방 행정·복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는데, 이번 사례는 그보다 앞서 지휘통제체계에 바로 적용된 경우여서 도입 순서 논의와 대비된다.
  • 런웨이는 제조 현장(현대차 아산공장)과 국방 전장망에 동일한 브랜드로 적용되고 있어, 민간·군용 AI 운영체제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UFS 연습 기간 실증에서 런웨이나 제다이J의 정보 검색·응답 정확도, 처리 속도 등 구체적 성능 지표는 제시되지 않았다.
  • 폐쇄망 안에서 상용 AI 모델을 운용할 때 어떤 보안 인증·점검 절차를 거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번 실증이 실제 KJCCS 정식 운용 체계로 확대 적용될 시점이나 조건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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