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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네이버클라우드, 독자 AI 기술로 국방 분야 진출

블로터·2026-09-18

요약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체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앞세워 국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검색 서비스 운영으로 축적한 데이터와 AI 모델 개발 역량을 군의 AI 전환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유원 대표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전략 세미나' 환영사에서 국내에서 독자 기술을 확보해온 경험을 자주국방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에 접목한 기술의 해외 확장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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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쌓은 민간 AI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국내 빅테크의 사업 영역이 군사 분야까지 넓어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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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네이버클라우드는 9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CSK2026 행사에서 반도체·금융·방위산업 특화 보안 AI 모델 개발 계획을 밝힌 데 이어, 하루 만에 국방 분야 자체를 사업 영역으로 명시했다. 같은 시기 램파드가 육군 세미나에서 AI 이상탐지 기술을 선보이고 인텔리빅스가 국방·피지컬 AI 확대를 위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등, 국방 AI 시장에 대형 클라우드사와 중소 AI기업이 동시에 진입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네이버클라우드가 내세운 전략은 민간에서 검증한 AI를 군 폐쇄망에 옮겨 실증하는 방식으로, 단순 장비·솔루션 납품이 아니라 모델·인프라·현장 인력까지 묶은 풀스택 파트너십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김유원 대표는 전날 CSK2026에서도 보안 AI를 '국가 핵심 인프라'로 규정했는데, 이번 국방 세미나 발언 역시 같은 맥락에서 독자 기술 확보와 자주국방을 연결짓는 논리를 이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 국방 AI 분야에 네이버클라우드 같은 대형 플랫폼사와 램파드·인텔리빅스 같은 특화 기업이 함께 뛰어들면서, 향후 이들 간 협력 또는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 해외 확장 계획을 언급했지만 구체적 대상 국가나 시기는 나오지 않아, 국내 실증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국방부·합참과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나 계약이 체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민간 AI를 군 폐쇄망에서 검증한다고 했는데, 보안 인증 절차나 데이터 통제 방식의 세부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다.
  • 해외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어떤 형태를 겨냥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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