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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노동

가트너, AI 과신하면 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경고

ZDNet Korea·2026-10-10

요약

가트너는 '판단력을 포기하지 않는 인력 조직 구축 방법'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기업의 30%가 AI 사용으로 핵심 직무에서 직원들의 독립적 판단 능력 약화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검토 없이 받아들여지는 결과물을 반복 생성하면 직원들이 스스로 판단할 필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인지적 항복'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에서 CIO 및 고위 IT 리더 중 이런 역량 저하를 막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답한 비율은 40%에 그쳤다. 가트너는 업무의 위험도와 검증 가능성에 따라 AI 위임 수준을 구분하고, 직원이 AI 결과의 근거를 설명·검증하도록 하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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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지표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역량 손실이라는 점에서, 기업들이 AI 도입 효과를 측정할 때 처리량 외에 직원의 설명·검증 능력도 함께 봐야 한다는 지적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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