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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中 차이나텔레콤서 수출금지 엔비디아 B300 32개 포착

AI타임스·2026-10-24

요약

이스라엘 보안업체 라바가 외부에 노출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네트워크에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B300' GPU 32개가 연결된 것을 확인했다고 디 인포메이션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300은 대중국 수출이 금지된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GPU다. 다만 해당 칩의 실제 설치 장소와 입수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발견으로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가 실효성을 갖는지에 대한 의문이 다시 제기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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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금지 품목이 현지에서 실제 가동 중인 사례가 보안업체 조사로 드러난 것으로, 입수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통제망의 구멍이 어디인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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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미국은 블랙웰 울트라 B300을 포함한 고성능 엔비디아 GPU의 대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는 규제를 피해 성능이 낮은 'RTX PRO 5500'을 300만개 이상 주문한 상태였다. 이런 와중에 수출 금지 대상인 B300이 중국 국영 통신사 네트워크에서 실제 가동 중인 사실이 보안업체 조사로 드러났다. 차이나텔레콤은 3분기 순이익이 14% 줄어든 상황에서도 클라우드·지능화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밀고 있던 참이었다.

짚어야 할 점

  • 합법적 대안 칩 대량 주문(RTX PRO 5500) 움직임과 동시에, 금지 품목이 실제 가동 중인 사례가 나왔다는 점에서 수출 통제의 허점이 복수의 경로로 드리난다.
  • 적발 주체가 미국 정부나 엔비디아가 아니라 이스라엘 보안업체의 외부 노출 시스템 조사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통제 당국의 자체 적발망이 아니라는 뜻이다.
  • 차이나텔레콤이 실적 부진 속에서도 AI·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내던 시점과 겹쳐, 금지 칩 확보 동기와 맞물려 보이지만 이 기사는 둘을 직접 연결하지 않는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B300 32개가 어떤 경로로 중국에 들어왔는지(밀수, 제3국 경유, 위장업체 등) 확인되지 않았다.
  • 칩이 실제로 설치된 물리적 장소가 차이나텔레콤 시설인지 협력업체 시설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 이번 사례가 일회성 적발인지, 다른 중국 기업에서도 유사한 금지 칩 가동이 있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미국 정부나 엔비디아가 이 보도에 대해 조사나 대응에 나섰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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