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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개발보다 신뢰 검증이 더 어렵다"

ZDNet Korea·2026-10-27

요약

오라클 DB 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후안 로이자는 26일 라스베이거스 '오라클 AI 월드 2026' 미디어 질의응답에서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크게 높였지만 결과물 신뢰성을 검증하는 일이 더 어려운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AI가 기업 내부 비즈니스 지식과 데이터 구조를 이해해야 하며, 잘못된 답변이 나왔을 때 개별 결과만 고치지 말고 근본 원인을 찾아 수정해야 오류 반복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매출'이나 '아시아' 같은 용어도 부서·사업부별로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 AI 지식 기반을 사용자 역할에 맞게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특정 업무만 아는 인력보다 폭넓은 역량으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력의 가치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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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자 부사장의 발언은 AI 도입 경쟁의 초점이 모델 성능 자체보다 기업 내부 데이터·업무 지식을 관리하고 검증하는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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