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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싱가포르, 2028년 공공안전 휴머노이드 로봇 실전 배치

전자신문 IT·2026-10-01

요약

싱가포르 정부가 화학물질 사고 대응, 폭발 현장 조사, 교정시설 수색 등 위험한 공공안전 업무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다.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기관 HTX는 9월 30일 공공안전용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거점인 '홈팀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센터(H2RC)'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싱가포르 원노스에 약 2694㎡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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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직접 투입되기 위험한 현장에 로봇을 대신 보내려는 시도로, 연구개발 거점 개소부터 실전 배치까지 구체적 일정이 제시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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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는 지금까지 제조·물류·농업 등 산업 현장 투입을 중심으로 투자와 개발이 집중됐다. 같은 시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용 로봇 손, 로브로스의 AI 모델 개발, 포스코 무인로봇 수주, 피지컬AI 반도체·R&D 과제 선정 등도 모두 산업 현장 적용을 겨냥한 보도였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 정부가 공공안전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휴머노이드 투입 일정을 공개한 것이 이번 사례다.

짚어야 할 점

  • 그동안 산업 현장 중심이던 휴머노이드 적용 범위가 화학사고·폭발현장·교정시설 수색 같은 공공안전 영역으로 넓어지는 사례로 볼 수 있다.
  • 민간기업이 로봇 손이나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과 달리, 이번은 정부기관(HTX)이 직접 연구거점을 세우고 2028년이라는 구체적 실전배치 시점을 제시했다는 점이 다르다.
  • 2028년이라는 목표 시점은 로브로스의 2027년 상반기 AI 모델 공개 등 업계가 제시한 상용화 일정과 비슷한 시간대에 놓여 있다.
  • 앤트로픽이 언급한 '위험하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업무의 로봇 자동화' 범주에 공공안전 현장 투입도 해당될 수 있는 사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싱가포르가 자체 개발 로봇을 쓸지, 외부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도입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2028년 실전 배치 전까지 어떤 시험·인증 절차를 거칠지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 화학사고나 교정시설 수색 같은 고위험 현장에서 로봇의 오작동이나 실패 시 대응 방안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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