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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AI 소프트웨어도 할부로… 커지는 구독금융

IT조선·2026-09-25전망

요약

기업들이 고가의 AI 소프트웨어 대금을 한꺼번에 내지 않고 금융회사를 통해 나눠 내는 '구독금융'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는 계약대금을 먼저 받고, 구매 기업은 금융회사에 수개월에 걸쳐 상환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무역신용보험사 알리안차 트레이드는 25일 금융권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구독금융 거래액이 2023년 1493억달러에서 2029년 6695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평균 27.4% 성장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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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AI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전망이 잇달아 상향되고(9월 21일 전자신문, 9월 14일 전자신문), 챗GPT 워크 같은 기업용 AI 도구가 계속 확장되는(9월 11일 AI타임스) 가운데, 이번에는 이런 AI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기업 쪽의 결제 방식 이야기가 나왔다. 고가의 AI 소프트웨어 대금을 일시불이 아니라 금융회사를 통해 나눠 갚는 '구독금융' 서비스가 그것이다.

짚어야 할 점

  • 판매업체는 계약대금을 먼저 받고 상환 위험은 금융회사로 넘어가는 구조로, AI 소프트웨어 가격이 기업이 즉시 지불하기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커졌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 반도체·로봇 등 AI 인프라 투자 전망이 계속 상향되는 흐름과 맞물려, 이를 실제로 구매·도입하는 기업 쪽의 자금 조달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 2029년 6695억달러, 연평균 27.4% 성장이라는 수치는 무역신용보험사 알리안차 트레이드 한 곳의 전망치로, 업계 전반의 합의된 통계는 아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국내에 이런 구독금융 서비스를 실제로 취급하는 금융회사나 사례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기업이 상환하지 못할 경우 소프트웨어 이용이 중단되는지, 연체·부실 위험을 누가 얼마나 떠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어떤 종류의 AI 소프트웨어(예: 챗GPT 워크 같은 기업용 도구)에 이 방식이 주로 쓰이는지 구체적 사례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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